![]() |
▲ 성남도시개발공사 이희석 사장(왼), 데일카네기코리아 노운하 대표(오). (사진=데일카네기코리아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글로벌 교육 전문기관 데일카네기코리아(대표 노운하)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희석)는 지난 23일, 직원 교육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데일카네기코리아는 공사 임직원이 ‘데일 카네기 리더십 커리큘럼’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전문 강사를 파견해 특강, 워크숍, 사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운하 데일카네기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 교육기관 간의 모범적 협력 모델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희석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데일카네기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리더십 향상뿐 아니라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데일 카네기 교육 프로그램의 한국 지사인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인간관계, 리더십, 프레젠테이션, 세일즈 등 핵심 비즈니스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창립 33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뉴스타트 코리아(New Start Korea)’ 슬로건 아래, 실패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들과 미취업 청년을 위한 8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함께 펼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