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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마블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넷마블이 자사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지역과 퀘스트, 보스 몬스터가 포함된 이번 콘텐츠는 오는 25일 적용될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100일을 맞아 기념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은 이달 24일까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제공된다.
100일 기념 업데이트는 25일 진행되며, 신규 지역 ‘세베리아’, 신규 퀘스트, 필드 보스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신규 지역 ‘세베리아’는 설원 지형을 배경으로 하며, ‘세베린 연구기지’, ‘네이블 채굴장’, ‘푸무스 수용소’ 등의 공간이 새롭게 열릴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는 용병들의 새로운 스토리도 전개된다.
더불어 메인·서브·국가 퀘스트를 비롯해 콜렉션, 탐사보고서, 메모리팁 등 수집 및 성장형 콘텐츠도 확장된다. 설원 협곡 위 수송 파이프라인을 이동하는 요새 ‘MPF-01 캐슬’, 세베린 연구기지에서 폐기된 인공 애니머스 ‘사르페돈’ 등 새로운 필드 보스도 등장할 예정이다.
출시 100일을 기념해 넷마블은 다양한 보상도 마련했다. 유저 전원에게는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영웅 로버 꽃순이’ 소환 상자, 100일 기념 케이크, 1000만 크레딧, 아케인노드 1000개 등으로 구성된 ‘100일 감사 종합 선물 세트’가 지급된다.
또한 바이오슈트 및 로버의 합성 실패, 무기·방어구·장신구·아티팩트의 강화 실패를 복구할 수 있는 ‘Ctrl + Z 쿠폰’ 6종이 ‘100일 축제 스페셜 출석 이벤트’의 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된 넷마블의 신작 MMORPG로, 2004년부터 서비스된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출시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 국가 간의 전쟁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바이오 슈트,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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