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B국민은행, IRP 이전 ‘특급 찬스’로 연금자산 통합관리 가속

▲ KB국민은행, 개인형 IRP 이전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이미지=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이 개인형 IRP 고객의 연금자산 통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 IRP로 이전 특급 찬스! 더 든든해지는 내 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자산을 KB국민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해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자금 관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대상은 개인형 IRP 옮기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계약이전이나 실물이전을 통해 IRP를 이전한 뒤 이벤트 기간 내 1천만 원 이상을 입금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3만 원 상품권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2차 이벤트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개인형 IRP 적립금 부문에서 2010년부터 2024년 12월 말 기준까지 15년 연속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으며,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하는 등 연금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KB국민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선택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KB국민은행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 자금 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금 관리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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