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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제철 제공) |
현대제철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H-HUB'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 모바일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과 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제철이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및 스마트워크 기반 강화를 위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H-HUB(에이치허브)'를 지난 8일 오픈했다.
H-HUB는 웹 기반으로 운영해오던 기존 고객 포털 시스템을 모바일로 확장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H-HUB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업무 중심에서 제품 중심으로 메뉴를 재구성하는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X/UI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고객이 모바일 전용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메인화면에서 주문 및 출하, 클레임 현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고객이 영업 활동과 현장 업무 시 주요 현황을 모바일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제 업무처리까지 가능하도록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모바일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담당자 조회와 연결도 가능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대제철 DX추진실 이상진 실장은 "H-HUB는 현대제철이 추진하고 있는 DX 전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더욱 지능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와 함께 스마트워크 기반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번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개선 과정에서 현대오토에버와 협업해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AI 기반의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도입했다.
'바이브코딩'은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생성형 AI에게 자연어로 원하는 개발 방향이나 기능을 설명해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개발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기존 방식보다 생산성과 품질 향상도 가능해졌다. 현대제철은 향후 AI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확대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 포털과 별도로 운영되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고객 포털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해 중복 기능을 통합·개선하는 한편 모바일·AI 기반 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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