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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의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수소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본 사양과 선택사양을 확대하고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14일 디 올 뉴 넥쏘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7 넥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7 넥쏘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의 기본 상품성을 높이고 트림별 선택사양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모던 트림부터 100W USB 충전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고, 기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에만 적용됐던 루프랙과 인조가죽 시트(패턴 적용)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또한 모던 트림에서도 빌트인 캠 2 플러스와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을 포함한 현대 스마트센스, 운전석·동승석 전동시트와 1열 통풍시트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4.6인치 FHD 터치스크린을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 U+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신규 선택사양으로 추가했다.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기준으로 ▲모던 7647만원 ▲익스클루시브 7937만원 ▲프레스티지 8379만원이다.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700만~170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최대 지원 기준으로 약 369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예상했다.
현대차는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용 프로그램 '넥쏘 이지 스타트'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인 '넥쏘 부담 Down', 수소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 구매부터 보유·판매까지 지원하는 '넥쏘 에브리 케어'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넥쏘는 엔트리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넥쏘 이지 스타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수소전기차의 매력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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