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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 서브큐와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제작한 ‘2023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 (사진 = 삼양그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인 서브큐가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롭게 개발한 케이크 레시피 11종을 공개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주력한 이번 레시피들은 서브큐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브큐몰에 공개된 신규 레시피들은 소규모 제과점의 판매 촉진을 위해 고안됐으며 특히 SNS상에서의 공유를 유도할 만큼의 매력적인 외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삼양사는 이를 통해 자영 제과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선보인 '베리 베리 딸기 케이크'는 딸기로 가득한 돔 형태의 겉모습과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의 머랭 쿠키로 장식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체스트넛 크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밤 크림을 주재료로 사용해 고소함을 더했으며 다크 초콜릿을 입힌 옆면과 상단의 보늬밤 장식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생동감 넘치는 루돌프 모양의 '루돌프 자색 고구마 케이크', 다채로운 과일이 돋보이는 '초코 핑거쿠키 크리스마스 케이크', 통나무집을 연상시키는 '통나무집 롤 케이크' 등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양사는 6000여 개 제과점에 이번 신규 레시피를 홍보할 포스터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규모 제과점이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 드는 부담을 덜어주고 판촉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브큐의 제과기능장 정종규 씨는 이번 신메뉴 개발에 대해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독특한 디자인과 맛을 겸비한 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함으로써 지역 제과점들이 시즌 동안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서브큐의 이번 행보는 특히 소규모 제과점들이 겪는 경쟁력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들 제과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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