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낮은 칼로리에 건강까지 챙긴 ‘컵누들 마라탕’ 출시 3주만에 100만 개 돌파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1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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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특유의 매콤함과 얼얼한 맛 그대로 살려낸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
▲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사진 = 오뚜기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국내 유수의 식품 기업 오뚜기가 10월에 출시한 ‘컵누들 마라탕’이 시장에 선을 보인 지 3주 만에 1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마라탕의 인기에 주목, 컵누들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등장한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150kcal라는 낮은 열량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주목을 받으며 광고 없이도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다. 마라탕 특유의 매콤함과 얼얼한 맛을 그대로 살려낸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품은 사골국물에 마라의 얼얼함과 땅콩, 참깨의 고소함을 더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제공한다. 또한 마라탕 전문점의 중간 맵기 수준을 재현하여 매운 맛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감자와 녹두 전분으로 만들어진 당면 사용은 오뚜기 컵누들의 전통을 이어가며 컵누들 제품 중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추가해 식감의 만족도를 높였다.

2004년 첫 출시된 오뚜기의 컵누들은 다양한 면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감자와 녹두를 사용한 당면과 쌀면으로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인 점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맛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는 컵누들은 현재 총 12가지 맛으로 제공되며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출시된 ‘BIG컵누들’은 더 큰 사이즈로 든든함을 선사하며 시장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저칼로리와 건강한 식생활을 선호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컵누들 마라탕'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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