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진로 1924 헤리티지 등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9월 초부터 판매 시작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증류소주 선물세트 3종을 9월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명절 선물로 완성도 높은 선물세트를 기획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다.
세트는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등 증류식 소주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보인다.
증류식 소주 시장이 다양한 음용층으로 확대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기획함으로써 시장 환경에 부응하고자 했다.
한편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하이트진로의 99년 증류 주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돼 있다. 일품진로는 중간 원액만을 사용해 제조되며 냉동 여과 공법을 통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ml 2병과 온더락잔, 스트레이트잔 각 2개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12년 간 엄격한 관리 속에서 보관된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해 완성, 깊은 풍미와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일으킨 바 있는 '일품진로 오크43'은 이번 선물세트를 통해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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