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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미약품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한미약품의 법무팀이 ‘아시아 내 TOP 15 사내 법무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법률 전문 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ALB’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법무 조직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상위 15개 법무팀(ALB Top 15 In-house Teams)을 선정하며 이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계열의 미디어그룹이다.
평가 기준에는 ‘사업 구조의 적법성’, ‘표준 계약 양식의 개발을 통한 업무 효율화’, ‘소송에 대한 조사 및 대응’ 등이 포함됐으며 한미 법무팀은 그 중에서도 법률 전문성, 업무 효율, 혁신, 창의력, 시장의 인식 및 전반적인 평판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 선정됐다.
한미 법무팀장 남지선은 “법무팀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업 법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중요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한미그룹의 준법경영을 지키는 동시에, 신뢰받는 법률 자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번 선정된 법무팀 15곳에는 IBM(일본), HP(인도), Standard Chartered Bank(홍콩, 싱가포르), Leader Energy Holdings(말레이시아) 등의 대표적인 기업들도 포함돼 있다.
또한 지난해 ‘ALB Law 코리아 어워즈 2022’에서 한미약품 법무팀은 ‘올해의 혁신 법무팀’과 ‘올해의 ESG 법무팀’ 두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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