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매운 맛의 전령사' 황정민 '마열라면' 신규 모델 발탁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5 1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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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출시 40일 만에 300만개 돌파 '마열라면' 신규 광고 촬영 현장 공개
▲ 오뚜기 마열라면 광고모델 황정민 (사진 = 오뚜기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매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뚜기의 신제품 '마열라면'이 출시 40일 만에 300만개 이상 팔렸다. 이 라면은 마늘과 후추의 특별한 조합으로 매운 맛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마늘과 후추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수확해 동결건조한 블럭 형태로 동봉, 고추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운 맛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며 뛰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 '마열라면' 광고 캠페인에서 배우 황정민을 모델로 선정했다. 황정민은 과거 3년 동안 오뚜기 '진짬뽕' 광고에서 활동한 바 있어 이번 캠페인은 두 번째 협업이다. 

 

오뚜기 측은 황정민 배우가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마열라면'의 깊고 풍부한 매운맛을 알리기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했다.


15일 첫 방송된 TV 광고에서 황정민은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라는 주제로 라면을 먹는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촬영장'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은 연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황정민 배우를 통해 '마열라면'의 깊은 매운 맛과 풍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마열라면'만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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