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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시 제인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 리서치 총괄 본부장. (사진 = 미래에셋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특집 콘텐츠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해외 법인과 미국의 Global X를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각국의 경제 및 산업 동향을 현지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인도 시장에 대한 분석은 특히 눈에 띄는 부분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현지 법인의 애널리스트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인도 경제의 잠재력과 주요 리스크 요인들을 상세히 동영상에 담았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분석에 따르면 인도는 향후 10년 내 세계 경제 대국 순위에서 세 번째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 인도 법인의 리서치 부문을 총괄하는 매니시 제인은 인도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인도 코끼리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표현했다. 또한 사하르쉬 쿠마르 투자 전략 담당자는 인도 시장의 투자 전략과 주의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을 분석해 제시했다.
인도 내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도 이번 시리즈에 참여해 각 섹터의 전망과 이슈들을 소개했다.
중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페시 라드는 인도의 룸에어컨 산업에 대해 라비타 라스라도는 일상 소비재 및 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제약, 금융, 자동차, IT 등 다양한 산업의 애널리스트들이 2024년을 주목할 핵심 키워드로 삼아 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특집 시리즈는 인도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시장과 산업 이슈, 그리고 미국의 혁신 테마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며 2월 중에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트머니'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금융시장의 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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