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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30기 해외교환 장학생들.(사진 =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가을 학기에 파견 예정인 31기 해외교환 장학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의 경영철학인 '오픈 마인드로 미래를 바라보며 인재를 중시하는' 기반 위에 한국의 유능한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07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국에 6963명의 학생들을 파견하는 데 지원했다. 이번 31기 장학생 모집에는 4월 24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서류 심사 및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총 250명의 장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으로서 모교에서 해외교환 학생 지위를 획득하고 재단이 규정한 경제적 조건 및 학업 성적 요건을 만족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2024년 가을 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을 받게 되며 장학금 지원을 받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관련 자세한 지침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미래에셋은 "우리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지금까지 해외교환 장학생을 포함해 총 1만 308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국내 장학생 3880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경제 및 진로 교육, 상하이 글로벌 문화체험 등 미래에셋 인재개발 프로그램에 4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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