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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작가의 Virtual Nostalgia _ Radio ver.02 작품. (사진 = 미래에셋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금융센터는 오는 29일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통해 유망한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별 콜라보레이션 세미나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아트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은 갤러리 모음의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인 김손비야 씨가 큐레이팅을 맡았으며 IoT 기반 플랫폼 개발에 특화된 IT 회사인 엠알오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ST 관련 컨설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금융센터 정윤석 센터장은 “최근 기술 발전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융&아트 세미나는 '1월 자산 배분 전략, 미국 주식 시장 전망 및 유망 투자 자산 소개'라는 주제로 정윤석 센터장이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주목받고 있는 투자 자산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 과정을 마치고 University of Leeds MA를 수료한 아티스트 조이(zoey)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녀의 렌티큘러 작업을 통해 각기 다른 각도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발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조이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로 디지털 부문 대상 및 실험 예술 부문 은상을 수상한 제19회 한국 회화 대상 등 실험적 예술에 도전해왔다. 그의 작품은 가상의 향수라는 주제로 우리가 잊고 있던 문화적 향수를 묘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AI 및 VR과 같은 예술 기술을 사용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금융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 아름다움과 금융의 실용성이 만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이번 행사는 예술계와 금융계 양쪽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 아티스트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은 기술 발전과 문화적 향수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이러한 예술의 힘이 향후 투자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금융센터의 이번 특별 전시회는 예술과 금융이라는 두 분야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예술을 통한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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