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가을 분위기 담은 제한판 컬러 에디션 3종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8 1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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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에디션으로 술자리에 색다른 즐거움 선사
가을 계절감을 담은 3가지 컬러 라벨로 차별화
▲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가을을 맞이해 컬러 에디션 3종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술자리에서 찾는 재미를 더하고 젊은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전략으로 형형색색의 새로운 옷차림으로 가을 분위기를 담아낸다.

주황, 노랑, 연두색 세 가지 컬러 라벨이 특징이며 각 컬러에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두꺼비 심볼이 새겨져 있다. 이러한 디자인은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술자리를 더욱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준다. 기존 진로 제품과 함께 판매되며 제로슈거-진로의 깔끔한 맛과 16도의 순한 목넘김은 그대로 유지된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라벨의 시각적 변화를 통해 술자리에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한판 진로는 약 한 달 동안 유흥 채널을 통해 주요 음식점과 주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계절 감각을 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려는 방침이다.

한편 진로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6억 6000만 병을 돌파한 진로는 국민 소주로서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 제로슈거 진로를 리뉴얼 출시하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고 봄 시즌에는 핑크 에디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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