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이랜드 폴더, 프랑스 살로몬과 협업 ‘XT-6 에게안 블루’ 발매

▲ 이미지 = 이랜드월드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이랜드월드가 관리하는 패션 플랫폼 '폴더'에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의 대표 상품인 ‘XT-6 에게안 블루’ 운동화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5일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폴더의 온라인 플랫폼 폴더스타일닷컴을 비롯해 신촌점, 홍대점, AK수원점, 고양스타필드점, 동성로점 등 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살로몬 XT-6 에게안 블루는 살로몬 브랜드의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폴더의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디자인됐다. 브랜드는 직관적으로 험준한 산악지형과 강물 줄기를 상징하며 현대적이고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더욱 신선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살로몬은 1947년 프랑스에 위치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XT-6는 그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운동화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고프코어' 트렌드, 즉 아웃도어 아이템을 일상복에 매치하는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며 차정원, 오눅 등 유명 인사들이 착용함으로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폴더는 이번 살로몬과의 협업을 통해 고프코어 스타일링을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한다. 폴더 신촌점에서는 이러한 스타일링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적이고 인더스트리얼한 컨셉의 쇼룸을 구현했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XT-6를 비롯해 다양한 살로몬 상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고프코어 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살로몬과의 협업을 통해 폴더만의 차별화된 고프코어 스타일링을 제시하게 됐다"며 "XT-6 에게안 블루는 폴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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