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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PC 그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라그릴리아(LA GRILLIA)'가 경기도 판교에 13번째 지점을 개설했다. 판교역 근처 카카오 아지트 1층에 위치한 이 신규 매장은 383.7㎡ 면적에 133석을 갖추고 있다.
라그릴리아 판교점은 방문객들에게 이탈리아 풍미를 전달하기 위해 내부 디자인에 큰 주의를 기울였다. 벽면에는 이국적인 나뭇잎 뮤럴 패턴을 새기고 다채로운 식재료 일러스트를 통해 눈길을 끈다. 매장 앞쪽에는 오픈 키친과 피자 화덕을 배치해 고객들이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장은 특별한 메뉴도 선보인다. 기존 인기 메뉴인 직화 피자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파스타 외에도 판교점만의 특별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라그릴리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에그 시저 샐러드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제공한다. 또한 오픈 당일에는 첫 250명의 방문객에게 라그릴리아 일러스트 아이콘이 담긴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SPC 라그릴리아 대표는 "판교 매장 개설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이탈리아의 맛과 에너지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도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라그릴리아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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