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아성다이소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6일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러한 아성다이소의 나눔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아성다이소의 이번 기부는 최근의 물가 상승과 경제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가위를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 30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로 시작한 아성다이소의 이 나눔은 매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성다이소는 국민들로부터 받은 지지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의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성다이소의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장기간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사랑받는 아성다이소의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들은 필요한 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