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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올해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통해 전국의 3000여 사회복지시설에 소비자 가격 기준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라네즈, 아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지원했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준비한 제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그 규모를 확대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매년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41만여 사회복지시설에 총 94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아리따운 물품 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추가 정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웹사이트의 '지원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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