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풀무원, 한식 영양균형 도시락 ‘디자인밀 정성한상’ 직장인 도시락′으로 인기

▲ 사진 = 풀무원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풀무원이 한식 스타일의 영양균형 도시락 '디자인밀 정성한상'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정성한상은 채소와 단백질을 풍성하게 담아 영양 균형을 고려한 가정 한식 메뉴 도시락으로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직장인 도시락'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장인과 시니어를 위한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반찬 구성을 다양화하고 양을 늘려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게 했다. 현대인의 채소 섭취 부족 문제를 고려해 나물 또는 뿌리채소 등을 이용해 매끼 70g 이상의 채소 반찬 2종 이상을 제공한다. 또한 육류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단백질 반찬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메뉴는 총 14종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비빔밥, 전골, 불고기, 떡갈비 등 다양한 한식 요리가 포함돼있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닭개장, 묵은지콩비지도 새롭게 추가했다.

한 끼 평균 600㎉의 양을 제공하며 미니 샐러드를 추가할 수 있는 '정성한상 Plus' 옵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품 용기도 변경됐는데 'C-rPP(Chemical Recycled PP)'를 사용해 자원 재활용과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적극 지원한다. 이 용기는 디자인밀의 모든 제품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의 편신혜 PM(Product Manager)는 "디자인밀 정성한상은 영양과 맛을 고려한 가정식 스타일의 한 끼 식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더 많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밀 정성한상은 전국 어디서나 매일 일일 새벽배송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으며 1, 2주 단위 정기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시락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냉장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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