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BBQ 윤홍근 회장, 창립 28주년 맞아 디지털 변신 및 세계 선두 기업 도약 강조

▲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 (사진 = 제너시스비비큐그룹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1일 제너시스BBQ그룹이 창립 28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홍근 회장의 강렬한 메시지는 이목을 끌었다. 윤 회장은 "위기의 중심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극복하는 것, 이것이 바로 BBQ의 DNA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과 변화하는 환경에 맞서 기본과 원칙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기본을 중시하고 원칙에 따라 일해야 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는 방향성을 당부했다.

BBQ는 9월에 새롭게 출시되는 앱에 최신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패밀리의 수익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11월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포스(POS) 시스템 도입이 예정돼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제너시스BBQ그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자체 앱을 론칭하며 시장을 리드했었다. 

윤 회장은 "20년 동안 전세계 시장을 뚫고 나아가 현재 미국 25개 주와 중미지역 파나마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며 "제너시스BBQ그룹은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무리로 "제너시스BBQ그룹은 여러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해왔다.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주인 의식을 가지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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