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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연 4.3% 발행어음 2차 특판…1000억원 한도(사진=삼성증권) |
삼성증권이 연 4.3% 금리를 적용한 발행어음 2차 특별판매에 나선다. 지난달 진행한 1차 특판이 조기 완판된 데 이어 판매 규모 1000억원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종합자산관리계좌(CMA)형 발행어음도 출시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2일부터 발행어음 2차 특판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으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이번 특판은 삼성증권 종합(01)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년물에 연 4.3% 금리를 적용하며, 가입 한도는 1인당 1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다. 총 발행 한도인 10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21일 발행어음을 처음 출시한 뒤 1년물 연 4.3% 상품 1000억원어치를 판매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 후 이틀 반 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발행어음 CMA형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이 계좌에 입출금할 때 발행어음이 자동으로 매수·매도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매매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 발행어음 상품의 금리는 적립형 연 4.6%, CMA·수시형 연 2.55%다. 기간별 상품은 2~90일물 연 2.65%, 91~180일물 연 3.2%, 181~270일물 연 3.6%, 271~364일물 연 3.95%이며, 1년물 금리도 연 3.95%로 책정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행어음 출시로 고객들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단을 하나 더 갖추게 됐다”며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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