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허가 후 안전 사용 안내…의료진 상담 강조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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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안전 사용 안내…환자용 자료 활용 권고
▲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허가 후 안전 사용 안내 강화(이밎=한미약품)

 

한미약품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가운데 환자들에게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모든 전문의약품에 대해 관련 법규와 허가사항을 준수하며 의료전문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에페를 포함한 한미약품 제품의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제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환자가 의약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반드시 의료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안전 사용 환자용 안내서 리플릿(2026)’도 참고 자료로 안내했다. GLP-1 계열 치료제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 병용 약물 등을 고려한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다.

에페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과 생산까지 한미약품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치료제다.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했으며, 국내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40주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감소율 9.75%를 기록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직접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도 갖췄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치료 효과를 알리는 동시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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