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패뉴스 1위는 지난달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차관 뉴스가 선정됐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부정선거’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반부패뉴스 공동 1위는 ‘현대경제연구원, 부패만 해소되도 연4% 성장 충분히 달성’기사와 ‘국토해양부, 뇌물제공 건설업체 공사수주 원천차단’기사가 각각 선정됐다.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는 투명성기구 회원과 임원들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각종 언론 기사 및 자료를 분석해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에 참여, 발표됐다.
다음은 5월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 상위 기사 목록이다.
<부패뉴스>
1. 알선수재혐의로 박영준 前이 지식경제부 차관 구속
2.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부정선거
3. 4대강 공사비 빼돌린 건설사 임원 등 구속
<반부패뉴스>
1. 현대경제연구원, 부패만 해소되도 연4% 성장 충분히 달성
1. 국토해양부, 뇌물제공 건설업체 공사수주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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