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學의 진수! ‘심연의 리모델링’

이웃음 / 기사승인 : 2012-12-31 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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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이웃음, ‘예쁜뇌’로 조율하자‘
[일요주간=이웃음] ‘예쁜뇌’ 는 2012년 3월 13일 특허청에 상표 등록(41-2012-0008276) 하므로써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웃나요? EBS통계에 성인은 하루 15회, 6세 기준의 아이들은 300번 이상이라고 합니다. 혹시 가족들이나 직장에서 웃음 지으며 인사하나요?

저는 첼리스트로서 연습의 고통과 함께 수십년을 살아 왔습니다. 긴장된 삶속에 웃음없는 얼굴에 무표정한 인상이 저였습니다. 직장에 대한 불안감에 내 마음을 찾자고 갈구하고 있을 때 충남교향악단 재직 시 천안에 연주를 갔는데 로비에 걸려 있는 한 문귀를 봅니다.

‘재물을 잃으면 건강을 잃으면서도 찾으려하며, 마음을 잃으면 찾으려 하지 않는다.’ 이 글은 이후 필자를 변화시키기 위해 충분했습니다.

이후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인간관계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웃음을 만나 강의하던 중 노인요양원, 주민자치단체, 정신지체, 공주치료감호소, 대선학교를 음악연주와 웃음강의를 하며 다양한 곳에서 사람을 만나니 다양한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과 자살이라는 단어로 메스컴에 도배가 되고 자녀가 부모를 죽이는 뉴스가 나올 때 여기저기서 대책 마련에 방송은 되지만 정작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수준은 너무나 미약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한 기사가 생각이 납니다. 캐나다 범죄자를 잡아 입건, 교화과정, 사회복귀까지 들어가는 교육비와 인건비는 2억2천5백만원정도가 필요하다네요. 그런데 이 비용이 우리나라 통계청 발표를 보면 한 사람이 초,중,고,대학교까지의 교육 비용이라는 공통된 상황을 발견한 것이지요.

21세기는 모든 매체가 감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 풍요로웠던 우뇌의 상황은 각광을 받지 못했습니다. 공부지수가 높은 IQ를 통해 좌뇌 우대형이었지요. 그러나 미래는 우뇌 감성을 자극하여 마음을 사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IT가 발달되어 좌뇌형은 컴퓨터가 다 한다고 해서 우뇌형을 우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과학의 발달은 오히려 우뇌를 통해 창의를 하면서도 사람들을 좌뇌형으로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인간 지향적 관계에서 요즘은 컴퓨터에 의한 관계로 거의 혼자의 생활 속에 편함을 느끼는 환경으로 변화 되 가고 있으니까요.

증명이나 해주듯 뉴스 속 사건 사고를 보면 가정 속에 부부소통, 가족간의 소통 부재로 학교나 사회에 문제들로 되물림되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쁜뇌’로 노래(조율)하라

필자는 음악과 함께 1979년 애플사의 컴퓨터를 조금 익힌 적이 있는데 미리 경험한 바탕으로 21세기 IT발전을 체험했고, 아날로그 전쟁 후 세대로서 국가의 어려운 과정부터 현 시점까지, 또 냉전의 시대, 평화의 시대, 현재 국제적 갈등의 시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 배우기의 한류 열풍과 아름답고 예쁜뇌를 가진 우리나라사람들의 외국에서 피눈물나는 헌신적인 이야기까지 경험하고 ‘웃음, 분노치유& 마음경영 리더십을 강의하던 중 다양한 공부와 만나 ‘예쁜뇌’ 가 세상에 필요하겠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직종에서도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은 무엇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 ‘예쁜뇌로 노래(조율)하라’는 메시지를 깨닫게 되었지요. 의식을 악기 조율하듯 맞추어 화음을 내고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노래(소통)하자는 것이지요.

‘예쁜 뇌’는 삶의 질을 높이고, 작게는 가정에서 넓게는 세계가 아름다운 세상을 지어나가기 위해 소통을 잘 하기 위한 21세기 희망의 언어, 치유의 언어 키워드로 창안 했습니다.

EBS의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를 보면 무섭게만 느껴졌던 선생님의 표현(소통) 방법을 달리 하니 학생들의 학습효과 뿐만 아니라 생활이 정말 달라졌습니다. 결국에 내안에 답이 있다는 것이지요.

‘예쁜뇌’는 ‘나’를 아름답게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과거 가난 속에서 경제 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이야기도 못하고 지내온 가장들의 아픔이 마음속깊이 박혀 있고 현재는 불안한 미래 속에 아이들의 교육비, 생활비에 부모들은 스스로를 위한 계발은 꿈도 꾸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를 생각해보고 삶을 아름답게 성장시키기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예쁜뇌’는 나를 치유하는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많은 교육을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 시키고 ‘빨리빨리’의 장점과 ‘느긋한 기다림’의 미학으로 성인들부터 조급증을 해결하여 자녀들에게 아름답고 예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라는 개념에서 ‘나’라는 개념으로 자신감을 갖기 위해 강의도 많이들 하지만 본질은 ‘우리’라는 자아개념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예쁜뇌로 노래를 부르며’ 나간다면 대한민국은 최고의 아름다운 소통 국가로서 세계를 리더하는 국가 이미지를 갖고 선진국으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예쁜뇌’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사랑합시다.’


● 프로필
- 웰다잉, 웰효강사
- 푸하하공연단 단장
- 평생교육진흥원 학교폭력
예방전문및 학부모전임 강사
- 대전시사회교육협의회 강사
- 국립한밭대평생교육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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