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Newsis
[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오비맥주가 주류 유통사 원로들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은다.
4일 오비맥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 지역의 65세 이상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 70명이 자리했다.
7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를 포함해 주요 임직원들이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카네이션을 달고 큰절을 올리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주제 하에 특별 동영상을 제작, 원로 대표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제조사, 유통사 간의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이벤트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류 도매사 중앙회장 오정석 회장은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주류업계 원로들에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기쁘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류업계를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서 맥주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는 “주류업계 산증인이자 오비맥주의 어버이와도 같은 원로분들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통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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