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던전ㆍ의상 업데이트

정장섭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8 1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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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정장섭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신규 던전, 의상 등을 추가하고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일일 던전은 '마귀의 정원', '복돈의 골짜기' 2종으로 각각 30레벨과 6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던전은 총 2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마다 대거 등장하는 몬스터를 모두 처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던전 완료 시 '마귀의 정원'은 경험치에 특화된 보상을, '복돈의 골짜기'는 은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적패의, 흑조의, 서약, 운국제복, 하얀달, 태상문 대사 등 총 6종의 신규 의상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일일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 던전을 완료한 횟수에 따라 특별한 장비 도안 상자, 빛나는 강화석 등을 제공한다. 또 비무를 플레이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빛나는 희귀 무기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오는 12~13일 양일간 비무에 참여하면 경험치 및 은화 2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년맞이 이벤트도 준비했다. 황금 꿀꿀이 모자 도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필드 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으로 황금 꿀꿀이 모자를 제작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무 및 채팅 시스템, 콘텐츠 보상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이 함께 진행됐다"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이용자들이 편의성 강화된 플레이 환경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한층 더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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