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입주민을 위한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스마트홈 제어를 넘어 생활·커뮤니티·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합하고, 향후 AI 기반 맞춤형 주거 서비스까지 확대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을 출시하고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오티에르 반포'와 '오티에르 신반포'에 우선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오티에르 포레 등 주요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적용 범위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티에르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은 일반적인 기능 중심의 스마트홈 앱과 달리 하이엔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 경험 전반을 하나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 내 기기 제어를 넘어 단지 생활과 입주민 소통,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플랫폼은 '마이홈(My Home)', '라이프(Life)', '소셜(Social)'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마이홈'에서는 조명, 냉난방, 환기, 가전기기 등 세대 내 스마트홈 기기를 직관적으로 제어하고 생활 패턴에 맞춘 자동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프'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불편사항 접수 등 단지 생활 기능과 입주민 소통 및 생활 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셜'에서는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VIP 서비스 'TWO CHAIRS'를 통한 투자·세무·퇴직연금·외환 상담 예약과 입주민 전용 자산관리 세미나를 비롯해 홈스타일링 상담, 그림 구독 서비스, 건강검진 상담 예약, 주거 방역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갤러리 전시·행사 정보와 단지별 특화 조경 공간 스토리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와 생활 환경에 맞춘 맞춤형 제안 기능을 도입해 입주민 중심의 초개인화 주거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은 단순한 스마트홈 제어 앱이 아니라 하이엔드 입주민의 일상과 취향,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프리미엄 주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오티에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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