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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2일 양파 주산지인 경남 함양군 농가를 방문해 양파의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사진=농협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2일 올해 양파 생육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파 주산지인 경남 함양군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만생 양파 생육동향 및 이상기후 대응 현황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양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4~5월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다소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확 전 습해로 인한 생육부진 및 병해충 피해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정적인 양파 생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강호동 회장은 “4월은 중만생 양파 생육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라며“이상기후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약제 및 영양제 등을 적기에 할인 공급하고 지역별 작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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