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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는 12일 여의도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농협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는 12일 여의도 농협재단 앞에서 시민들에게 우리쌀 간식 2000개를 나눠주며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등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및 농업·농촌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힘을 보탰다.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은 NH콕서포터즈는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 뿐 아니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신사업 아이디어기획, 쌀 과자 홍보영상 제작 등 대학생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활용해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쌀 소비감소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께 보탬이 되기 위하여 우리 상호금융 임직원들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쌀이 소비되고 다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해 농협재단에 2000만 원 상당의 우리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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