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담도폐쇄증 및 화상 환아 가족 총 60여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6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제 16회 햇살나눔 캠프’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6일부터 28일까지 담도폐쇄증 및 화상 환아 가족 총 60여 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6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표 김성이)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과 화상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8년 간 총 1200여 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S-OIL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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