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코웨이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코웨이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의 환경 정서 함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정학교 교실 숲 제5호'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친환경적인 태도를 기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고안된 ESG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돌보며 환경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활동으로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20명이 참여해 강서초등학교의 20개 교실에 공기정화 식물 총 491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식물에는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아레카야자’와 ‘파초일엽’이 포함돼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교육 키트도 함께 제공됐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폐기물로 만든 화분과 재활용 투명 PET 병에 직접 식물을 이식하게 되며 반려 식물과의 관계 형성 및 관리와 성장 활동을 주도적으로 맡게 된다.
또한 간단한 공기청정기 제작에 대한 교육도 제공돼 학생들이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코웨이는 올해까지 전국 5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널리 퍼뜨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 청정숲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 청정숲 활동은 교실숲에 공급된 반려 식물과 동등한 수의 멸종위기 식물을 식재하고 이들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면 생물다양성을 보존을 위해 숲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