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한샘, 맞춤형 고급 수납 솔루션 ′시그니처 붙박이장′ 선보여

▲ 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사진 = 한샘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샘은 고객의 생활 방식에 맞춤화된 수납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와이드장, 폴딩도어 등의 신규 아이템을 포함해 사용자의 수납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디자인 및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내 최다 수납 구성 옵션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94가지 내부 구성을 제공,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납을 가능하게 한다. 예컨대 바지걸이가 포함된 내부 구성에서도 선반형, 서랍형, 칸막이형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구성을 결정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의 디자인은 미드 브라운과 브론즈를 주요 컬러로 해 나무, 금속, 가죽의 질감을 재현한 표면재를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문을 부드럽게 닫히게 하는 경첩과 레일의 사양 개선, 내부 조명 설치 가능성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도입된 인피니 도어를 포함해 총 20여 종의 다양한 도어 옵션을 제공, 개폐 방식 및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2m 폭의 와이드장은 국내 가구 브랜드 중 한샘이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수납 공간을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주거 환경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맞춤장, 일반장, 높은장 등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공간 활용도와 수납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가격은 선택된 내부 구성과 도어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자세한 상담은 한샘 매장에서 가능하다.

한샘은 이번 시그니처 붙박이장 출시를 기념해 14일 오후부터 한샘몰에서 특별 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한샘이 홈 인테리어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고 고객의 수납 환경을 면밀히 연구해 1년 3개월에 걸친 개발 끝에 선보이는 결과물"이라며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수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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