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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 안전 및 편의성 대폭 강화한 N32 모션베드’ 신제품 출시. (사진=매트리스 N32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아이슬란드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전동침대 'N32 모션베드(N32 Motion Bed)'를 새롭게 선보였다.
23일, 시몬스에 따르면 전동침대 기능을 갖춘 이번 제품은 자사의 하이엔드 비건 폼 매트리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모션베드로, 정교한 조절 기능과 탁월한 안전성, 스마트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모션베드는 리모컨이나 앱을 이용해 매트리스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로, N32 모션베드는 5개의 플레이트 구조를 통해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습관에 맞춰 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등 다섯 가지 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안전성이다. 매트리스가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 센서'를 장착해 신체 일부나 물건이 감지될 경우 즉시 작동이 멈추는 '안전 모드'가 실행되며, '모션 스판 안전 가림천'을 통해 영유아나 반려동물이 내부로 들어가는 사고를 예방한다. 여기에 독일 유명 모터업체의 모터를 탑재해 작동 시 소음도 최소화했다.
N32는 2023년 처음으로 모션베드를 선보인 이후 최근 2025년 1~5월 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급증하며 시장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안전성뿐 아니라 스마트 기능도 강화했다. 'N32 모션베드'는 블루투스 기반 전용 앱 연동 기능,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충전을 위한 A·C타입 포트 탑재, 모션 저장 모드(메모리 기능) 등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는 무중력, TV/독서, 휴식, 플랫 등 네 가지 자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알람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자동 작동도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모션 저장 모드'를 탑재해 리모컨 또는 앱으로 최대 세 가지 자세를 직접 설정하고 원터치로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기존 모션베드가 세트 프레임만 사용 가능한 한계를 넘어, 감각적인 일반 프레임과도 호환되도록 설계돼 인테리어 유연성도 확보했다. 프레임 자재는 국가 공인 E1 등급보다 높은 E0급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제품은 슈퍼싱글(SS)과 라지킹(LK)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색상은 카멜과 라이트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시몬스의 ESG 경영 이념을 계승해 탄생한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시몬스와는 문화, 비주얼, 콘셉트 등에서 분명한 차별성을 보이며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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