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시몬스, ′비건+첨단′ N32 스프링 매트리스 출시...침대 시장에 새 바람

▲ 사진 = 시몬스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시몬스 침대가 새로운 'N32 스프링 매트리스'를 출시하며 침대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 제품은 시몬스만의 독특한 '파워 서클 스프링'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지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2.5㎜ 두께의 포스코 강선을 사용한 이 스프링은 모래시계 형태로 설계돼 복원력과 탄성이 뛰어나다.

또한 '크로스 바인딩 테크놀로지'와 '엣지 프로텍션 시스템'을 통해 매트리스의 지지력을 강화했다. 이들 기술은 스프링의 탄성을 최적화하고 매트리스 가장자리의 무너짐 및 쏠림 현상을 방지한다. 시몬스는 이번 N32 컬렉션을 통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배제한 비건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N32 레귤러 토퍼', 'N32 폼 매트리스',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헤리티지와 혁신을 동시에 추구한다. 특히,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과 린넨을 원단과 패딩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을 강조했다. 아이슬란드 씨셀은 생분해 가능한 유기농 해조류와 셀룰로오스를 포함해 친환경적이며, 린넨과 함께 공기 순환을 돕는 고통기성 내장재를 추가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N32 스프링 매트리스는 소프트, 레귤러, 하드의 세 가지 경도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난연 매트리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을 포함해 3대 안전 키워드를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현재 N32 매장은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 신세계 센텀시티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침대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수면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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