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조망 특화, 여의도 최대 규모 커뮤니티, 테마정원 등 혁신적 주거 공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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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와이츠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5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4개 동, 총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7987억 원에 달한다.
한강 조망을 갖춘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호선·신림선 샛강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며, 더현대 서울과 IFC몰 등 편의시설과 가까워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 또한 여의도 초·중·고교와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가 풍부해 여의도 핵심 입지 단지로 평가된다.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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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와이츠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YTTZ)’를 제안했다. 여의도(Yeouido)의 입지적 위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트렌드세터(Trend-setter)와 진정한 쉼(ZEN), 한강 최정상(Top-end)의 의미를 담아 한강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단지 외관은 영국의 세계적 건축디자인 그룹 헤더윅 스튜디오와 협업해 한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유선형 파사드와 바람의 흐름을 반영한 옥상 구조물로 설계됐으며, 특화 조명을 더해 주변 경관 속에서도 돋보이는 건축미를 구현했다.
주거동 최상층에는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선라이즈·선셋 라운지를 마련하고, 한강 조망 세대를 기존 623세대에서 709세대로 확대했다. 입주민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통한 플로팅 로비와 데크·아치형 브릿지로 연결되는 1만624m² 규모의 중앙광장은 산책로, 레이크 포레스트, 숲 테라스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1~2층에는 약 4650평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를 조성, 갤러리, 피트니스, 골프, 스파 등 총 68개의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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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와이츠 스카이 커뮤니티 선라이즈 라운지(이미지=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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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와이츠 입면 디자인(임지=삼성물산) |
지상 1~2층에는 도서관, 스터디룸, 어린이집, 시니어스클럽 등 다양한 공공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돼 전 연령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8베이 구조, 파노라마 개방형, 포켓 테라스 설계 등 다양한 세대 특화를 통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했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1팀장은 “여의도 최초 래미안 단지의 상징성을 고려해 최고의 기술력과 사업조건을 담았다”며 “착공부터 입주까지 최초 타이틀을 목표로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재건축 수주를 바탕으로 내년 발주가 예상되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인근 정비사업 추가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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