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영실적 발표, 연결 2조 6738억원별도 2조 4463억원 당기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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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전경.(사진=기업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2024년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대비 13.4조 원(5.7%) 증가한 247.2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중기대출 시장 점유율(23.65%)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 원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조 6738억 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7%p 상승한 1.32%를 기록했으나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위기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적립해 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전년 대비 0.21%p 감소한 0.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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