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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BK 기업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 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겨냥해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했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에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가맹점 이용 시 1%의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현황 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은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는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 스마트뱅킹과 기업 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커지는 국내 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카드 상품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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