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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편된 삼천리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삼천리그롭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삼천리가 창립 70주년의 비전을 담아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복잡한 절차 없이 요금 조회부터 각종 민원 접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센터’를 오픈,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29일 삼천리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삼천리의 70년 역사와 비전, 다양한 사업영역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 회사소개 ▲ 투자정보 ▲ 미디어 ▲ 인재채용 ▲ 그룹사 5개 대메뉴로 재편성해 정보 탐색 효율성을 높였다. 이 중 신설된 ‘미디어’ 메뉴에서는 보도자료 외에도 SNS 콘텐츠, 유튜브 영상 등 그룹의 최신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그룹사’ 메뉴는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 등 삼천리그룹의 전 계열사를 통합적으로 소개하고 각 사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개방감 있는 레이아웃, 이미지·영상 중심 구성으로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에는 주요 사업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배치해 삼천리그룹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고 화면 우측 하단의 알림 배너를 통해 주요 소식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말기의 크기에 따라 화면을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을 도입해 모바일·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천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한 ‘디지털 고객센터’도 공개했다. 디지털 고객센터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고객 접점 채널을 통합해 일관된 고객경험(CX)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별도의 앱 설치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요금 조회·납부, 이사(전출입) 신청, 자율안전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STT(Speech-to-Text)와 TA(Text Analytics)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에 빈번히 접수되는 문의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뉴를 정비했으며 그동안 팩스·우편·방문으로 제출해야 했던 요금 경감 신청서, 보일러 시공서류, 사업자등록증 등 각종 문서 접수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민원처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단축했다. 아울러 모든 연령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향후 도시가스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페이 서비스, AI기반 상담 시스템(AICC)과 연계해 더욱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홈페이지 방문자와 도시가스 고객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여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필요한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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