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삼성물산·뉴아이와 전략적 협약…주거 연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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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에서 금융·부동산·세무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
▲ 지난 21일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김동현 ㈜뉴아이 대표, 지소영 삼성물산 H&B 플랫폼사업팀장(상무), 이윤석 KB국민은행 WM추진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삼성물산, 뉴아이와 손잡고 주거와 금융, 세무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 자산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삼성물산, 뉴아이와 '입주민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및 주거·금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WM) 역량, 뉴아이의 AI 기반 세금 플랫폼 '택스아이(TaxAI)'를 연계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소영 삼성물산 H&B 플랫폼사업팀장, 김동현 뉴아이 대표, 이윤석 KB국민은행 WM추진본부 상무, 정은영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은 홈닉 애플리케이션에서 부동산·세무·법률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AI 기반 상속세·증여세 등 부동산 세금 시뮬레이션, 다양한 금융 혜택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KB국민은행, 삼성물산·뉴아이와 주거 연계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홈닉이 처음 적용되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와 방배PB센터를 전담 창구로 이용하며, 자산관리 상담은 물론 세무·부동산·법률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은행은 향후 홈닉 적용 단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려는 KB금융그룹의 WM 강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열린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금융그룹의 핵심 경쟁력은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 해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며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과 주거, 세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입주민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WM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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