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금고'로 유휴 장비 매입…다이아는 유저에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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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경제 특화 클래서 ‘아티산’ 대표 이미지(이미지=컴투스) |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핵심 경제 시스템과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게임 경제 생태계를 제시했다.
컴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개발자 콘텐츠 '디렉터스 인사이트' 4편에서 정성훈 총괄 디렉터와 김태우 CD가 직접 참여해 유저가 획득한 장비와 재화의 가치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핵심 시스템과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표 시스템인 '미다스의 금고'는 성장 과정에서 활용도가 낮아진 장비를 일정 조건에 따라 게임 시스템이 매입하고, 이용자에게 거래소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거래소 이용과 상품 구매 과정에서 축적된 일부 다이아가 공성전과 미다스의 금고 등을 통해 다시 이용자에게 환원되도록 설계해 아이템과 재화가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구현했다.
거래 환경도 한층 개선했다. 통합 거래소에는 구매 예약 기능 등 새로운 거래 편의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거래 활성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은 제작과 거래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역할군이다. 개발진은 클래스를 단순한 전투 직업이 아니라 게임 속에서 이용자가 수행하는 역할로 재정의했으며, 아티산은 제작과 경제 활동에 특화된 전문 클래스로 설계됐다.
아티산은 전용 제작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재료와 영약,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해 다른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으며, 성장 단계에 따라 제작 가능한 품목도 점차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조 캐릭터 수준을 넘어 독립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메인 클래스로 육성의 재미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전투와 성장뿐 아니라 제작과 거래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지향한다. 개발진은 앞으로도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환경을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둔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 권력으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세계를 무대로 한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세력 간 협력 및 경쟁, 다양한 성장 시스템,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앞세워 차세대 MMORPG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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