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어린이 눈높이 흡연 위해 예방·금연 캠페인 펼쳐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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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금연 도슨트’ 변신해 한미 임직원에게 흡연 위해 직접 설명
아이들 메시지가 임직원 실천으로 이어져…가정과 직장 잇는 건강문화 확산
▲ 한미그룹 어린이집 '리틀랩' 원아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사진=한미그룹)

 

한미그룹이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 원아들과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온라인팜 3사가 운영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은 지난 7일과 10일 한미그룹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와 본사 로비에서 원아들과 함께 흡연 위해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바깥놀이 과정에서 담배 연기를 접하면서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단순히 흡연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고 표현한 뒤 주변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5세 원아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이어 금연 포스터와 흡연에 따른 신체 변화를 보여주는 패널, 금연 지도 등을 직접 제작하며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원아들이 ‘어린이 도슨트’로 나서 임직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소개했다. 어린이들은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직접 설명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 흡연예방·금연 캠페인 배너(이미지=한미그룹)


어린이집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금지와 금연 실천을 독려하는 서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원아들은 임직원들에게 금연 서명을 요청하고 담배 대신 건강한 간식을 건네며 금연 실천을 응원했다.

임직원들도 어린이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원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금연 메시지를 설명하자 발걸음을 멈추고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으며, 금연 서명과 스티커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흡연 예방 교육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서 벗어나 직접 학습하고 창작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금연 메시지가 임직원의 실천으로 이어지면서 직장과 가정이 함께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자신들의 목소리로 금연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그룹은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을 통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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