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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 9월 신상품 「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100세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신상품 출시. (사진=농협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암 재발·전이까지 매년 치료비를 보장하고 고액 항암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출시, 고객 맞춤형 장기 치료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생명은 100세까지 암치료 보험금을 보장하는 신상품 「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최초 암 발생 이후에 매년 1회 암치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재발ㆍ전이ㆍ타원발암 발생 시에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지급해 장기 치료 과정에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병원 등급(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또는 건강보험 적용 여부(비급여)로 구분된 보장 특약을 선택함에 따라, 개인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시에는 1구좌당 5000만 원을 보장해 고액 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이후 27년 서울대병원, '31년 서울아산병원 도입 예정으로 국내 주요 병원에서 해당 치료가 가능하다.
특약을 통해서 암 외에도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3대 주요 질환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관혈·비관혈 치료 등 보장을 통해 상황에 맞는 폭넓은 대비가 가능하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암 치료 여정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치료 과정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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