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이여규 복지이사(왼쪽)와 서울특별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22일 「기초연금 신청 안내 확대 및 빈곤·돌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이수연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확대하고, 생활고를 겪는 등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할 계획이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노후소득을 두텁게 보장받고, 빈곤 등 위기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협력을 확대하여 국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 이여규 복지이사(왼쪽 세 번째)와 서울특별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왼쪽 네 번째), 실무 담당자 등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
한편, 공단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방문하여 기초연금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 뵙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 입소문 서포터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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