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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감사 소통채널 공정다감 협의체 회의에서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앞열 왼쪽으로부터 5번째)과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감사활동 품질 향상과 내부감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 '공감다감' 총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공감다감 협의체는 효율적이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위해 내부통제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감사실과 현업부서 간 제도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임대, 계약 등 11개 분야 22명의 공정다감 협의체 구성원과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각 공항별로 진행한 소그룹 협의체와 일상·종합감사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개선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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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감사 소통채널 공정다감 협의체 회의에서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구성원들이 감사활동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의견을 공유·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
협의체에서 논의한 안건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 개선과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권위적이고 일방향적인 감사기구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쌍방향적인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전컨설팅 감사, 감사 착안사항 공모제도 등을 통해 피수감부서와 함께 내부통제 효율성을 극대화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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