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수많은 루머의 주인공! 임재범. 과거 시나위, 외인부대, 아시아나 등 다양한 록밴드 활동을 하다가 발라드곡인 ‘이 밤이 지나면’으로 솔로로 데뷔하며 갑자기 오대산으로 잠적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승승장구>에 출연해 ‘잠적 사건’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
임재범은 “록을 하다가 발라드로 돌아선 내 스스로를 ‘배신자’라고 불렀다”고 고백하며, “동료들의 손가락질과 팬들에게 실망감을 줬다는 죄책감에 결국 오대산으로 가게 됐다”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전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이어 임재범은 “마음은 언제나 록에 계속 머물러 있다. 지금도 항상 록음악만 듣는다”며 여전히 록에 대한 그리움이 있음을 고백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임재범은 자신을 둘러싼 ‘폭력 루머’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말문을 열며 그간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 놓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11월 29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 에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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