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 선입견 없애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박지영 / 기사승인 : 2011-12-07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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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 300명의 청중과 소통하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두 번째 초대 손님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최고의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차승원!

▲ 출처:MBC



차승원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하며 자신을 롤 모델로 생각하고 발자취를 따라오는 후배들을 위해 본인 스스로를 채찍질, 창피하지 않기 위해 늘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조연배우에서 충무로 최고의 흥행배우가 되기까지, 시도했던 연기자로서의 모험과 실패, 성공에 대한 깊은 속내를 꺼내 녹화 장을 찾은 청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또한 차승원을 만나기 위해 직접 녹화 장을 찾아 온 청중에 대한 보답으로 모델로서의 기본자세와 함께 무대 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차승원만의 특별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동안 연기자의 삶을 사느라 자유로운 활동이 제한되었던 차승원은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 야채장수로 변장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독고진의 모습으로 녹화 장을 방문한 차승원은 MC 주병진의 자리에 앉아서 토크쇼를 진행,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는 작은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차승원이 함께 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오는 8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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