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 = 박지영 기자] ‘무한도전’ 제작진이 영화 하울링의 VIP 시사회의 배우 이나영에게 보내는 화환 문구가 화제다.
화환에는 '나영공주와 일곱마리 늑대개, 아우~~'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로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
이나영과 무한도전의 인연은 ‘무한도전’의 우천 시 취소 특집에서 전화 연결로 “언제든 불러주신다면 나가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 이에 최근 녹화에 참석해 약속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하울링은 송강호, 이나영의 주연으로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이 늑대개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의 범죄 수사물로 16일 개봉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세 사람과 평소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과 지인,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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