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 박스오피스 2위 등극

박지영 / 기사승인 : 2012-04-03 13:50:42
  • -
  • +
  • 인쇄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지난 3월 2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젊은 감각의 유쾌한 코미디 <시체가 돌아왔다>가 개봉 2주차를 여는 4월 2일 전국 관객 37,232명(영진위 기준)을 기록하며 기존의 박스오피스 우위를 선점했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2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쾌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과 신선한 코미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며 봄 극장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영화의 흥행 바톤을 잇는 것은 물론, 외화 작품들을 제치고 <건축학개론>과의 한국영화 흥행 쌍끌이를 본격적으로 예고, 의미를 더한다.

특히 빵 터지는 유머코드와 스피디한 전개로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오락 영화이자 ‘완벽한 스트레스 해소 무비’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또한 <시체가 돌아왔다> 만의 색깔 있는 웃음 코드에 매료된 ‘시체돌 폐인’의 열광적인 지지가 이어지며, 올 봄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이자 오락성 강한 팝콘 무비로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