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거목들, 어버이날 디너쇼 개최..

노정금 / 기사승인 : 2012-04-20 15: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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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조영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남진, 김세레나-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트로트계의 거목들이 디너쇼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디너쇼는 효(孝)공연의 장르로 코스요리와 대가수 공연을 특급연회장에서 즐길 수 있어 어버이날 효도상품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올 해도 어김없이 디너쇼의 원조 가요계 4명, 이미자, 조영남, 남진, 김세레나가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디너쇼를 개최한다.

<영원한 동백아가씨 이미자 디너쇼>

국민가수 이미자가 2009년 어버이날 디너쇼 이후 3년 만에 디너쇼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서 그의 3대 히트곡인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부모님 세대의 심금을 울릴 히트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자 디너쇼 사회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그 동안 방송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구수한 입담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공연명: 이미자 어버이날 기념 특별 디너쇼
공연일: 2012년 5월 8일(화)~9일(수)
공연 시간: 오후 7시(1일 1회, 총 2회)
공연 장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
문의: 1544-7543
R석 230,000원 S석 200,000원



<자타공인 명품(名品)디너쇼, 조영남 디너쇼>


조영남 디너쇼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어버이날 디너쇼에서는 조영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클래식과 팝송, 가요,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그의 데뷔곡 '딜라일라' 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70년대 명동 음악다방 ‘세시봉’ 친구(송창식, 윤형주, 김세환)들과 함께 부르던 추억의 명곡을 선사 할 예정이다.

조영남은 본인만의 특색이 있는 가수로 손꼽힌다. 클래식, 가요. 성악, 추억의 팝송을 넘나들며 관객들을 음악으로 울고 웃기는 재주가 있고, 노래 중간 중간 관객들과 나누는 훈훈한 대화에는 여느 콘서트에서는 느끼지 못할 재미와 감동이 있다.

한편, 이번 디너쇼가 열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은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과 함께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400대 호텔에서 유일한 한국 호텔로 뽑힐 만큼 그 명성이 입증되어 있다. 특히 지난 G20 정상회담의 만찬 장소로 선정 되어 세계 각국 정상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디너쇼 코스 요리로는 호텔 조리장이 특별히 준비한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6가지 건강식 코스요리가 제공되며, 육류를 꺼려하는 관객을 위하여 사전 예약 시 생선요리로 교체가 가능하다.

공연명: 조영남 어버이날 기념 특별 디너쇼
공연일: 2012년 5월 7일(월)
공연 시간: 오후 7시(총 1회)
공연 장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
문의: 1544-7543
R석 230,000원 S석 200,000원


<남진 어버이날 기념 특별디너쇼만의 특별함>

45년 세월을 노래한 국민가수 남진이 오는 5월 8일(어버이날)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어버이날 기념 특별 디너쇼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둥지”와 같은 히트곡부터 ‘한국의 엘비스프레슬리’의 진가를 보여줄 남진만의 팝넘버, 그리고 데뷔 4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발매한 신곡 등을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에서 대형 콘서트 못지 않은 화려한 무대 연출을 포함하며, 20인조 밴드와 댄서가 출연해 공연의 격을 높인다. 남진은 관객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이번 남진 어버이날 디너쇼는 남진 디너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분위기, 최고급 만찬을 선물한다.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께 드리는 특별한 효도 선물로는 최적의 디너쇼가 될 것이다.

공연명: 남진 어버이날 기념 특별 디너쇼
공연일: 2012년 5월 8일(화)
공연 시간: 오후 7시(총 1회)
공연 장소: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문의: 1544-1555
R석 230,000원 S석 200,000원


<‘민요의 여왕’ 김세레나 어버이날 孝 디너쇼>

음악 인생 반 세기가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여 민요계의 여왕으로 칭송 받고 있는 김세레나가 5월 7일(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

남녀노소, 남과 북의 한계를 넘어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는 그녀의 노래가 이제는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자주 만날 수 없어 많은 중∙장년층 팬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2011년 5월, 특유의 화려한 한복과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완성되는 노래 가락, 그 탁월한 노래실력을 어버이날 디너쇼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다.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무궁화대상” TBC-TV “최우수 여자가수상” MBC, KBS-TV “10대가수상” 수 차례 수상하며 가수로써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효 실천 범국민대회 “효녀상”, 대통령 표창 “선행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의 디너쇼가 어버이날 기념하여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언제나 새롭고 남다른 무대를 위하여 출연료 대부분을 무대 장치에 투자 하기도 했다는 김세레나는 신인시절부터 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 본인의 공연을 최고로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남달랐다. 이번 디너쇼 역시 누구보다 화려한 무대와 실력 있는 출연진의 구성으로‘최고의 공연’을 많은 부모님들과 팬들에게 선물할 그녀의 변함없는 열정을 기대해 본다.

공연명: 김세레나 어버이날 기념 특별 디너쇼
공연일: 2012년 5월 7일(월)
공연 시간: 오후 7시(총 1회)
공연 장소: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문의: 1544-7543
R석 220,000원 S석 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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