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윤세아 "김수로가 김하늘의 ‘20초남’ 이었어?"

노정금 / 기사승인 : 2012-06-04 13: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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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의 품격' 4회 캡쳐화면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신사의 품격’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세아가 룸메이트 김하늘의 짝사랑 ‘20초남’이 자신의 연인 김수로 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4회에서는 태산(김수로 분)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에 찾은 세라(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산이 활동하는 야구팀의 심판을 맞고 있는 이수는 경기 시간에 늦어 세라에게 가방과 옷가지 등을 맞기고 다급히 경기장으로 향했다. 이에 투덜거리며 이수의 가방과 신발 등을 챙기던 세라는 바닥에 가방을 떨어트리게 되고, 쏟아진 소지품을 챙기던 중 수첩에서 메이리가 이수에게 준 태산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게 된다.

‘이게 왜 여기에..’라며 의아해하던 세라는 도진과 함께 관중석에 자리하고, 경기를 위해 등장한 태산의 유니폼에 적힌 등번호 ‘836’을 본 순간 이수의 침대 아래에서 우연히 보았던 장갑에 번호와 같다는 사실을 눈치 채며 이수가 그동안 짝사랑 해온 ‘20초남’이 자신의 연인 임태산 임을 확신한다.

이에 충격에 빠진 듯 멍하니 이수와 태산을 바라보고 있는 세라에게 도진은 “어디 불편하냐” 묻고, 세라는 “전엔 몰랐는데 저 두 사람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대답하며 혼란스러움에 빠진 모습을 보여 도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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